쿠팡, 한국프로농구 3개팀 레플리카 유니폼 판매
쿠팡, 한국프로농구 3개팀 레플리카 유니폼 판매
  • 정희채
  • 승인 2023.02.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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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농구 3개 인기 구단 레플리카 유니폼, 로켓배송으로 판매
KBL스토어 및 각 구단 온‧오프라인 숍 외, 쿠팡이 유일
사진=쿠팡
사진=쿠팡

 

[스마트경제] 쿠팡은 소비자가 한국프로농구(KBL) 구단 유니폼을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농구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관객 200만명을 돌파하며 극장가에서 농구 열풍이 불고 있다. 실제로 연령별 예매 분포를 보면(CGV 기준) MZ세대인 20∼30대가 57.3%, 성별 분포에선 여성이 47.5%에 달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서 인기를 누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쿠팡도 극장가에서 시작된 농구 열풍을 이어간다. 쿠팡은 한국프로농구 인기 구단의 레플리카 유니폼을 로켓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3개 팀을 입점했다. 입점한 구단은 ▲서울 SK 나이츠 ▲원주 DB 프로미 ▲울산 현대모비스다. 

이제 농구팬들은 유니폼 구매를 위해 구장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어졌다. 특히 시간이 오래 걸리는 선수 이름과 등번호 마킹의 경우, 쿠팡에서 구매하면 원하는 선수 유니폼을 바로 선택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현재 온라인으로 유니폼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은 한국프로농구 공식몰(KBL 스토어)과 각 구단의 온라인 판매처를 제외하면 쿠팡이 유일하다. 또한 로켓배송을 이용하면 더욱 빠르게 원하는 유니폼을 받을 수 있어 바로 유니폼을 입고 농구경기를 관람하러 갈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최근 극장가에서 시작된 농구 열풍을 고려, 농구팬들이 원하는 구단의 유니폼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입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기 스포츠 구단과 협업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채 기자 sfmks@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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