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진, 배민 대표이사 사임...이국환 단독 체제로
김봉진, 배민 대표이사 사임...이국환 단독 체제로
  • 권희진
  • 승인 2023.02.1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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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사진제공=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사진제공=우아한형제들

 

[스마트경제] 배달의민족 창업자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 

15일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김봉진 의장은 지난달 대표직에서 사임했다. 

김 의장은 지난 2010년 우아한형제들을 창업한 인물로 지금까지 대표직을 유지해 왔다.

다만 김 의장은 지난 2021년 싱가포르에 우아DH아시아를 설립하며 국내 사업은 경영진에 맡기고 해외사업에 집중해 왔다.

배민은 지난달 신임 대표로 이국환 전 부사장을 내정했다. 이 신임 대표는 현재 실무를 보고 있으며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김 의장은 우아한형제들의 이사회 의장직은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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