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우리WON뱅킹’ 재구축 위해 그룹사 역량 집중
우리금융그룹, ‘우리WON뱅킹’ 재구축 위해 그룹사 역량 집중
  • 복현명
  • 승인 2023.01.1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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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WON 추진 등 디지털 현안 논의 위한 ‘유니버셜뱅킹추진협의회’개최
최고디지털책임자와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7개 그룹사 디지털 부서장 참석
우리금융그룹 본사 전경. 사진=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본사 전경. 사진=우리금융그룹.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17일 서울 중구 소재 우리금융 본사에서 ‘New WON’ 추진 등 그룹 디지털 현안 논의를 위한 ‘유니버셜뱅킹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유니버셜뱅킹추진협의회’는 그룹 통합플랫폼 사업 추진에 따른 이슈, 중점 추진사항 관련 의사결정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신설됐다.

협의회에는 우리금융그룹 최고디지털책임자(CDO) 옥일진 상무와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우리카드 등 7개 그룹사 디지털 부서장 등이 참석해 ‘우리WON뱅킹’을 새롭게 재구축하는 ‘New WON’ 추진 현황 공유, 사업 추진에 따른 의견을 나눴다.

옥일진 우리금융그룹 최고디지털책임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고객 중심 디지털 플랫폼 확장’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며 “최고디지털책임자이자 유니버셜뱅킹추진협의회의 의장으로써 우리금융의 대표 플랫폼인 ‘우리WON뱅킹’의 성공적인 재구축에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해 12월 조직개편을 통해 ‘우리WON뱅킹’을 새롭게 재구축하기 위한 ‘뉴WON추진부’를 신설했다. 기존 뱅킹앱 재구축 준비 조직을 상설부서로 확대 재편해 성공적인 우리 WON뱅킹 재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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