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홈플러스는 데이터 기반의 품질 혁신을 통해 신선식품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우선 신선식품 트렌드와 매출 상위 품목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체 검품 기준을 높이고 수요가 적은 상품은 판매 적정기간을 과감하게 재설정하고 있다.
산지와 매장에서 투트랙으로 맛 평가를 진행하고 상품성이 떨어지는 품목은 집중 관리를 통해 개체별 편차를 줄인다.
콜드체인 시스템을 모니터링해 상품 이동 과정에서 신선도를 지키고 산지를 다변화해 예측 불가능한 기후와 물가 상승에도 대비한다.
이밖에 산지를 관리하는 테크니컬 매니저와 점포별 신선 지킴이 등을 통해 산지에서부터 식탁까지 전 과정을 관리한다.
최희준 홈플러스 상품안전센터총괄은 “고품질의 신선식품을 선호하는 고객 관점에서 신선 품질 관리망을 촘촘하게 설계했다”며 “홈플러스만의 신선식품 경쟁력을 확보해 ‘고객이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마트’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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