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정재동 세종대학교 기계공학전공 교수가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1986년에 창립된 기계설비 관련 국내 최대 연합 단체로 대한설비공학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설비기술협회, 한국냉동조산업협회, 대한설비설계협회 등으로 이뤄졌다.
정 교수는 올해 1월부터 임기를 시작해 기계설비산업을 구성하는 산업의 발전을 위해 활동한다. 기계설비산업은 전체 건설산업에서 약 10%(21조원)를 차지한다.
또한 그는 건축·산업·플랜트 설비의 대표 학회인 대한설비공학회 회장으로도 활동하는 등 국내외 에너지 분야의 대표 연구자로 꼽힌다.
정재동 세종대 기계공학전공 교수는 “기계설비 업계의 발전을 위해 유관 단체들의 협력환경 구축에 적극적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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