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수 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박사과정생, 2022 GlobalEM 최우수 논문상 수상
박홍수 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박사과정생, 2022 GlobalEM 최우수 논문상 수상
  • 복현명
  • 승인 2022.12.0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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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기(오른쪽) 숭실대학교 전자정보공학부 교수와 박홍수 박사과정생. 사진=숭실대.
홍순기(오른쪽) 숭실대학교 전자정보공학부 교수와 박홍수 박사과정생. 사진=숭실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박홍수 숭실대학교 전자정보공학부 박사과정생이 아랍에미리트 연합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2022 Global Electromagnetics Conference(GlobalEM)에서 Best Student Paper(최우수 논문상)를 수상했다.

GlobalEM은 고출력 전자기파, EMP 분야의 국제 저명 학술대회로 홍순기 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교수의 전파공학연구실(SEMAG) 소속 박홍수 박사과정생은 ‘An Effective Random Coupling Model for Wave-Chaotic Cavity with Aperture Excitation’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복잡한 전파 환경 내부에서 표적에 전달되는 전파 전력의 통계적 예측을 가능하게 하는 random coupling model(RCM) 기법을 외부로부터 전력이 입사되는 경우로 확장시킨 방법을 제시·증명했다. 

RCM기법은 복잡한 전파 환경의 보편적 특성을 모델링해 통계적 전파와 결합을 예측하는 기법이지만 기존의 RCM기법은 입력, 출력 포트를 복잡한 전파 환경 내부로 제한해 검증됐다. 

하지만 실제 전파 환경의 경우 외부의 송신 안테나로부터 전파 환경 내부로 전력이 입사될 수 있으므로 확장된 RCM 방법은 이러한 환경에서도 표적에 인가되는 전압의 통계적 특성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방법으로 통계적 모델을 구현하게 되면 전자기파 적합성(EMC), 고출력 전자기파(HPEM)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RCM의 활용 범위를 많이 증가시킬 수 있다.

박홍수 숭실대 박사과정생은 “RCM 기법은 이론적 배경의 난이도가 높고 실험, 분석에 많은 시간이 필요해 연구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유의미한 연구 결과를 얻고 이를 인정받아 큰 상을 받게 돼 연구자로서 보람을 느낀다”며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계속해서 깊이 있는 연구를 수행하고 좋은 성과를 얻어 더 많은 사람에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항상 아낌없이 가르침을 주시는 홍순기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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