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세븐일레븐은 '우영우'의 제작사 '에이스토리', IP 비즈니스 자회사 'AIMC'와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차별화 상품 개발 및 마케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첫 번째 협업 상품으로 내달 중 '우영우 듬뿍참치김밥'과 '우영우 통소시지김밥'을 내놓는다.
드라마속 주인공 우영우가 김밥을 먹기 전 속 재료가 모두 보이도록 눕혀서 정렬하는 것처럼 세븐일레븐 김밥도 사각형 박스에 재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담았다.
세븐일레븐은 또 내달 2일부터 13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타임빌라스 광장에 우영우 체험존을 설치하고 우영우 김밥집을 팝업으로 운영한다.
드라마속 우영우 김밥집과 똑같이 꾸민 이 매장에서는 세븐일레븐에서 곧 출시할 우영우 김밥 2종을 우선 선보인다.
또 주인공들의 사진과 일러스트 등으로 꾸민 포토존을 운영하고, 가방과 헤드셋 등 공식 굿즈도 판매한다.
세븐일레븐은 앞으로도 우영우의 IP를 활용한 라이선스 상품을 출시하고 이색적인 마케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김병철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화제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이벤트와 상품을 준비했다”며 “우영우와의 콜라보로 오감으로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재미를 기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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