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LG유플러스는 홈 트레이닝(홈트) 서비스 '코코어짐'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LG유플러스의 인터넷TV(IPTV)용 서비스인 'U+홈트나우'와 스마트워치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구동된다.
TV 화면에는 심박수와 소모 열량 등이 표시되고, 접속한 이용자들의 소모 열량 순위도 실시간 제공된다.
마치 피트니스 센터에서 옆 사람과 러닝머신의 속도나 덤벨 무게를 비교하는 것처럼 경쟁심을 자극하며 운동을 돕는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코코어짐은 UHD3 이상의 U+tv 셋톱박스와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를 탑재한 갤럭시워치 4·5를 연동해 이용할 수 있다.
이달 5일부터 3개월간은 무료 체험 기간이며, 이후 유료로 전환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코코어짐을 필두로 운동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GX(그룹운동)' 시장의 국내 선두 주자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손민선 LG유플러스 게임/홈트플랫폼트라이브장(상무)은 "코코어짐은 코로나19 등으로 집에서 혼자 운동을 하다 보니 오래 하기 어렵다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결과"라며 "'디지털 피트니스'의 출발과 함께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고 콘텐츠도 확대해 고객의 운동 경험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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