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현 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 한국심리학회 공로상 수상
서경현 삼육대 상담심리학과 교수, 한국심리학회 공로상 수상
  • 복현명
  • 승인 2022.08.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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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현 삼육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 사진=삼육대.
서경현 삼육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 사진=삼육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경현 삼육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지난 19일 개최된 한국심리학회 총회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서 교수는 2006년 한국심리학회 자격제도위원장을 시작으로 재무이사, 대외이사, 정보이사, 공공정책위원장, 산하 한국건강심리학회 학회장 등 여러 회장단을 거치며 심리학 발전에 크게 공헌한 공로로 이 상을 수상했다. 

그는 삼육대 연구처장과 산학협력단장, 서울시동북4구대학교 산학협력단장포럼 회장,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등을 맡아 연구, 산학협력 행정가로서도 탁월한 업적을 쌓았다. 한국중독상담학회장, ‘한국심리학회지: 건강’ 편집장직을 수행하며 건강, 웰빙 관련 행동과 심리를 연구하는 등 많은 성과를 냈다.

현재 서경현 삼육대 교수는 대한스트레스학회, 한국문화및사회문제학회, 알코올과 건강행동학회를 비롯한 여러 학회에서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운영위원장으로서 중독 문제를 현장에서 중재하는 데 힘쓰고 있다.

한편 한국심리학회는 1946년 2월 4일 조선심리학회라는 명칭으로 출범, 현재 15개의 산하 학회와 2만50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대 최대 규모의 학술단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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