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백화점은 8일부터 18일까지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 주문판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이 선보이는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는 1++등급 중에서도 마블링 지수 BMS 9등급만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깨끗한 축산농장(CLF)으로 선정한 농가의 한우 등으로 구성되며 8가지 품목을 선보인다.
선물 포장도 특수종이와 패브릭 원단 등으로 고급화했다.
롯데백화점이 이처럼 프리미엄 한우를 주문판매 하는 것은 고급 선물세트 수요가 매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1백만원 이상 하는 프리미엄 한우 선물세트의 매출은 2019∼2021년에 70% 이상 늘었고, 올해 설 행사 기간 처음 선보인 3백만원대 한우 제품도 한정 수량이 대부분 판매됐다.
도상우 롯데백화점 Fresh Food부문 축산팀장은 “’명절을 맞아 하이엔드 한우를 선물하려는 트렌드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관련 카테고리를 세분화하고 품목을 늘렸다”라며 “향후에도 하이엔드 선물세트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Tag
#롯데백화점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