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공익법인 재지정…6년간 운영 예정
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공익법인 재지정…6년간 운영 예정
  • 정희채
  • 승인 2022.07.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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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2022년 2분기 공익법인 지정·변경에 관한 고시’에 따라 기획재정부로부터 공익법인(구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2016년 재단 창립 당시 최초 공익법인(구 지정기부금단체, 6년간 유지) 지정 이후 기획재정부로부터 받은 두 번째 지정이다.

기부금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과 연간 기부금 모집 및 사용의 투명한 공시, 공개를 바탕으로 공익법인으로서 6년간 법적 의무사항을 모두 이행하고 그 공익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MG새마을금고 재단은 한국가이드스타 투명성·재무안정성 평가에서 별3개 법인으로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재단은 공익법인으로서 2027년까지 6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MG새마을금고재단이 공익법인으로 재지정 됨에 따라 기부자들에 대한 세제혜택도 유지된다. MG새마을금고 재단에 기부하는 법인은 법인소득의 10%까지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고, 개인은 기부금의 15% (1000만원 초과분은 30%)를 세액공제(소득의 30% 한도) 받을 수 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재단 이사장은 “MG새마을금고 재단은 나눔과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가장 가까이에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설립됐다”며 “공익법인 재지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재단의 다양한 사업을통해 지속적인 공헌활동으로 위기극복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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