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인 ㈜스탠스가 지난 8일 창업보육센터의 운영지원과 창업장학금 등 대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보육기금 300만원을 서울과기대 발전기금에 기부했다.
㈜스탠스는 서울과기대 출신의 대학원생이 2016년 예비창업자의 신분으로 서울과기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해 2017년 설립한 3D 객체 생성 기술, AI 기반 데이터 분석,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기술을 연구하는 디지털 트윈 시각화 전문 기업으로 올해 1월 창업보육센터를 졸업하기까지 서울과기대 기술지주 자회사 선정과 투자 유치,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한컴인텔리전스 인수, 지식서비스산업기술개발사업 주관사 선정 등 다양하고 가치 있는 성과를 창출한 센터의 우수 기업 중 하나이다.
전지혜 ㈜스탠스 대표는 “서울과기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 등의 보육, 지원을 통해 스케일업을 도모할 수 있었다”며 “후배 입주기업의 성공, 재학생들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보육센터, 교육센터, 사업화지원센터 및 메이커지원센터 등 체계적인 창업 전담 조직의 지원 하에 ‘예비창업자패키지(그린경제)’,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사업’등의 정부재정지원 사업 운영을 통하여 신규 창업기업의 발굴, 전주기적 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창업보육센터는 2개동 33개 입주호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센터 내 입주한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