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국내 대표 관광지 중 한 곳인 강원도 강릉은 동해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행사 등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사시사철 이어지는 지역이다. 지난해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되면서 관광지로서의 입지 강화는 물론, 지역의 가치가 크게 상승해 투자자 및 실수요자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강릉시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강릉에 방문한 관광객 수는 약 1,560만명이다. KTX강릉선이 개통되기 전인 전년과 비교해 약 200만명이 증가한 수치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렸던 지난해 상반기에는 약 545만명이 강릉을 방문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9% 증가한 관광객 수다. 동기간 제주도의 관광객은 39.2% 감소해 극명한 온도 차이를 보였다. 교통망이 확충되면서 서울로의 접근성이 우수해진 것도 강릉의 가치를 더한다. 주거 환경도 쾌적해 거주를 목적으로 강릉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 역시 상당하다.
이런 가운데 강릉시청을 중심으로 반경 1km 내 입지에 활발히 조성 중인 서부권 신주거단지들이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유천지구, 회산지구 등 미니신도시급 주거지들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교육 인프라를 갖췄으며, 자연경관이 수려한 것이 장점으로, 미래가치가 상당히 높게 평가된다. 신주거단지들은 대개 서울에서 강릉으로 진입하는 초입에 위치해 교통도 편리하다.
특히 신주거단지 중에서도 강릉 회산동이 뜨고 있다. 이런 강릉 회산동에 가치 좋은 단지가 조합원 모집에 나서 화제다. 바로 1군 건설사인 양우건설(주)이 시공 예정이며 강릉회산동지역주택조합이 공급해 신뢰를 더하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강릉 양우내안애’다.
강릉 소재 단지들이 평균적으로 3.3m²당 800만원대에 분양되는 것과 달리, 3.3m²당 600만원대의 경쟁력 있는 공급 가격이 책정돼 분양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저렴한 공급가를 바탕으로 향후 시세 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중소형 특화 아파트인 강릉 양우내안애는 강릉 회산동에 지하 2층~지상 29층, 총 999세대(예정) 규모로 건립 예정이다. 전용면적 59Am², 59Bm², 74m², 84m² 등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 4가지 타입이 공급된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4베이(Bay)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도가 좋고, 중형아파트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여유로운 주거 공간을 자랑한다.
단지 앞에는 대관령이 위치해있고, 뒤로는 남대천이 선사하는 수려한 파노라마 풍경을 즐길 수 있어 조망이 탁월하다.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것도 경쟁력이다. 단지 내에는 강릉 최초로 워터파크가 들어설 예정이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도 마련돼 입주민의 생활 편의가 우수하다. 풍부한 녹지를 확보한 조경 시설 및 사계절을 누릴 수 있는 산책로, 체육시설과 어린이 놀이터도 조성 예정이다. 단지 자체로도 높은 가치가 평가되는 이유다.
강릉 양우내안애 근거리에는 쇼핑, 문화, 레저를 즐길 수 있는 홈플러스, 이마트, CGV 등 대규모 쇼핑, 문화시설이 밀집돼있다. 훌륭한 교통망도 장점이다. 강릉IC 및 동해, 영동고속도로, 7번과 35번 국도가 단지 인근을 지나 강릉 전역은 물론, 강원도 일대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는 초, 중, 고, 대학교 등 다양한 학교 시설이 조성돼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조합 관계자는 “최근 조합원 모집 상담 시, 상당한 수요자들이 소형면적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며 “평면 기술이 발달하면서 숨겨진 면적을 서비스로 제공해 넓은 실거주 공간을 누릴 수 있는 중소형 아파트들의 선호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홍보관은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 1019-1에 위치한다. 사전 방문을 예약할 경우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