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와이브로→LTE 전환에 박차…경품 및 추가혜택 제공
KT, 와이브로→LTE 전환에 박차…경품 및 추가혜택 제공
  • 이덕행
  • 승인 2018.02.27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경제 이덕행 기자] KT는 27일 자사 와이브로 고객이 LTE 에그+로 전환하면 요금할인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KT LTE 에그+는 다양한 단말에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매월 1만6500원(부가세포함)에 11GB, 2만4200원에 22GB의 LTE데이터를 제공한다.

현재 KT 와이브로를 사용하는 고객이 LTE 에그+로 전환 가입할 경우 위약금 유예를 비롯 24개월간 최대 13만2000원의 요금할인,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추가데이터 100GB를 제공 받는다.

KT 와이브로 10GB 요금제(월 1만1000원)를 이용중인 고객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LTE 에그+11 요금제(월 1만6500원)로 전환 가입 하는 경우, 24개월간 5500원 할인으로 기존 와이브로 요금제와 동일한 요금으로 고품질의 LTE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또 LTE 에그+11 요금제 월 기본제공 데이터 11GB에 1년 동안 사용 가능한 100GB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해 고객들에게 연 최대 232GB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T는 새로운 상품정보를 제공받기 어려웠던 와이브로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접속 초기화면 팝업창을 통해 정보 확인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번 이벤트는 4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김영걸 KT 무선사업담당 상무는 "고품질의 LTE 서비스 사용을 원하는 와이브로 고객을 위해 LTE 에그+ 전환 이벤트 및 새로운 상품 정보를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KT고객이 최고의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객혜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dh.lee@dailysmart.co.kr / 사진 = K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