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배화여자대학교가 운영 중인 배화 메이커스페이스에서 20일 교육부 진로체험 ‘꿈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날 배화 메이커스페이스 K-Craft실과 K-Food Tech실에서 진행된 ‘꿈길’ 프로그램은 배화여대의 교육기부 활동이자 배화 메이커스페이스의 메이커 문화 확산 활동으로 수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창문여자고등학교 재학생 약 30명이 참여했고 두 개 조로 나뉘어 진행됐다.
K-Craft Tech실에서는 3D프린팅 활용사례, 3D 모델링 이론과 툴 실습과 이를 통한 간단한 키링 제작 후 3D프린터 출력 등의 수업이 진행됐고 K-Food Tech실에서는 3D푸드프린팅 시장현황과 활용사례를 배우고 3D푸드프린터로 초콜릿 출력하기 등의 수업이 실시됐다.
이에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등장한 새로운 직업과 도전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한편 교육부의 진로체험 ‘꿈길’ 프로그램은 직접 직업을 체험하며 교과서로 배우기 어려운 직업인의 삶을 경험하고 꿈을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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