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설날 당일인 5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은 남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다. 때문에 전국이 맑다 오후 3시경부터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강원영서북부에는 새벽 3시부터 아침 9시 사이 온난한 남서류의 유입으로 지표면과의 온도차가 발생하고 이 때문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릴 수 있겠다.
기온은 아침의 경우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낮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영상 5도 이상 오를 것으로 보인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념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지역별로 ▲서울 -3도 ▲춘천 -7도 ▲강릉 1도 ▲인천 -1도 ▲수원 -3도 ▲대전 -4도 ▲전주 -3도 ▲광주 -3도 ▲목포 -1도 ▲부산 3도 ▲울산 3도 ▲대구 -4도 ▲제주 4도 ▲울릉도·독도 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9도 ▲춘천 9도 ▲강릉 13도 ▲인천 8도 ▲수원 10도 ▲대전 12도 ▲전주 12도 ▲광주 14도 ▲목포 11도 ▲부산 12도 ▲울산 12도 ▲대구 13도 ▲제주 14도 ▲울릉도·독도 10도 등이다.
김소희 기자 ksh333@dailysmart.co.kr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