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지만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져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설 연휴가 끝나는 모레(6일)까지 평년보다 2~6도 높겠으나 북서풍이 불면서 어제보다는 4~10도 낮겠다.
오전까지는 어제 내린 비 또는 눈이 얼어 도로가 결빙되는 곳이 있겠으니 귀성길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또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수 있는 만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겠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 ‘나쁨’,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매우 나쁨’을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지역별로 ▲서울 2도 ▲인천 2도 ▲강릉 8도 ▲대전 6도 ▲광주 8도 ▲부산 10도 ▲대구 8도 ▲제주 9도 ▲울릉도·독도 6도 등이다.
김소희 기자 ksh333@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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