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최지웅 기자] 넥스트플로어가 23일 자사에서 개발 중인 콘솔게임 ‘베리드 스타즈’의 티저 영상 및 이미지를 공개했다.
먼저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게임의 주무대인 서바이벌 오디션에 참가하는 주요 인물 및 진행 스태프 등 총 7명의 등장 캐릭터 이미지가 담겨 있다.
더불어 각 캐릭터마다 과거를 유추할 수 있는 특정 단어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게시물이 불규칙적으로 등장, 캐릭터간 숨겨진 이야기와 앞으로 발생하게 될 다양한 갈등 양상 등을 엿볼 수 있다.
‘베리드 스타즈’는 ‘검은방’, ‘회색도시’ 시리즈를 개발한 진승호 디렉터가 선보이는 첫 번째 콘솔 타이틀로,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4(PS4)’ 및 ‘플레이스테이션 비타(PS Vita)’ 등의 플랫폼을 통해 연내 서비스 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서바이벌 오디션 도중 벌어진 갑작스런 붕괴사고로 외부와 단절된 캐릭터들의 심리적, 물리적 갈등과 생존을 위해 전개되는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한편 넥스트플로어는 오는 3월 3일~4일 양일간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 주최로 열리는 ‘플레이스테이션 아레나’에서 신작 ‘베리드 스타즈’의 게임성과 콘텐츠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시연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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