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동국대학교가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한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 평균 5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창업교육,멘토링을 통해 우수한 예비창업자를 선발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사업공고일(2월 24일) 기준으로 창업경험(업종 무관, 사업자등록증상 대표로 등록된 경험 포함)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등록(개인, 법인)이 없는 자에 한한다.
동국대 창업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총 12명의 예비창업자를 선발, 육성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정보·통신 ▲전기·전자 ▲기계·소재(재료) ▲바이오·의료(생명, 식품) ▲에너지·자원(환경, 에너지) ▲화학(화공, 섬유) ▲공예·디자인 등 기술창업 아이템이라면 전 분야에 걸쳐 신청 가능하다.
예비창업패키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동국대는 ▲DU 예비창업 역량강화 캠프 ▲DU 수요중심 맞춤형 심화강좌 ▲스타트업 채용박람회 등 창업자의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창업자들의 네트워크 구축도 지원한다. 사업신청 후 서류·발표평가 과정에서 탈락하더라도 ‘Level-UP’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해 유사사업 신청 시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게 돕는다는 계획이다.
접수마감은 내달 17일 오후 4시까지로 K-startup 창업지원 포털 홈페이지 회원가입, 로그인 후 주관기관에서 동국대를 선택하면 된다.
동국대는 예비창업패키지 모집과 관련한 사업설명회도 온·오프라인으로 총 7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