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하이트진로는 지속환경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는 서울 본사와 강원, 이천 등 지방소재 6개 생산사업장을 포함한 하이트진로의 2020년 연간 종합환경성과와 올해의 주요 성과, 환경경영전략, 비전을 담았다. ▲기업소개와 중장기 목표, ▲CSV활동 ▲환경경영 정책 및 대응체계 ▲기후변화 대응 및 위험관리 ▲종합환경성과 ▲부록까지 총 6개 부문으로 구분해 구성했으며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발행할 계획이다.
특히, 하이트진로는 보고서를 통해 ’25! CHALLEN’을 중장기 목표로 잡고 지속가능 환경경영에 대한 의지를 반영했다.
또, 환경성적표지 인증과 함께 생산사업장에서의 오염물질 개선, 환경 스타트업 투자 등의 성과도 담았다. 하이트진로는 생산사업장에서 온실가스와 질소산화물, 수질오염물질 배출을 절감한 성과 등을 투명하게 공개했으며,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대응하는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대한민국 주류업계 1등이자 국민기업으로서 고객의 사랑과 임직원, 파트너사의 노력과 협조 덕분에 지금까지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환경 운영 정보의 투명한 공개와 지역사회 자원보호,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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