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최지웅 기자] 플레로게임즈가 올해 7종의 신작 게임으로 국내외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주종목인 모바일게임 외에 닌텐도 스위치용 콘솔게임 ‘어비스리움’을 신작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했다.
이중 닌텐도 스위치용 콘솔게임 ‘어비스리움’은 플레로게임즈의 자회사 아이들상상공장에서 제작 중인 작품이다. 원작 모바일게임 ‘어비스리움’을 콘솔 플랫폼에 걸맞은 고품질 그래픽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플레로게임즈의 전공인 모바일게임 사업에서는 6종의 신작으로 라인업을 강화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일 모바일 타이틀은 ‘요리차원’으로 세계 각국의 요리를 미소녀에 대입한 것이 특징이다. 빠르면 올 봄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원더5마스터즈’ 개발사 젤리오아시스의 차기작 ‘게이트식스(가제)’, 개발사 디브로스와 함께 ‘여신의 키스’ 후속으로 준비 중인 ‘프로젝트X’와 ‘방치여신(가제)’, 플레로게임즈 자체개발작인 ‘이차원전희’와 ‘마이주’ 등이 연내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이호대 플레로게임즈 대표는 “지난해 국내 및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부분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면서 기반을 마련했다면 올해는 국내외 시장 공략을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해가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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