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로 우주를 체험한다…'빅히스토리 VR 프로젝트' 출시
VR로 우주를 체험한다…'빅히스토리 VR 프로젝트' 출시
  • 최지웅
  • 승인 2018.02.1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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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터, 빅히스토리 VR 프로젝트 3종 출시
초중고교와 대학에 교육용 콘텐츠로 공급

[스마트경제 최지웅 기자] 그렉터가 가상현실(VR) 교육용 콘텐츠 ‘빅히스토리 VR 프로젝트’ 3종 패키지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138억 년 전 빅뱅부터 지구의 탄생 과정 등을 시공간 타임라인을 통해 한눈에 배울 수 있다.

빅히스토리 VR 프로젝트는 △빅뱅부터 별의 탄생 △새로운 원소의 출현 △태양계와 지구의 탄생 등 교육용 VR 영상물 3편으로 구성돼 있다. 은하와 행성, 태양 등 모든 데이터를 3D로 추출하고 실감나는 사운드를 더해 이용자가 3차원 가상공간에서 우주탄생과 성장과정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관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렉터는 ‘빅히스토리 VR 프로젝트’ 패키지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16 VR산업 중소기업 제작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LG전자와 협력해 개발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렉터는 ‘빅히스토리 VR 프로젝트’ 패키지를 전국 초중고교와 대학에 교육용 콘텐츠로 집중 공급하고, 과학관과 박물관, 전시시설, 체험관 등과 제휴를 맺고 상설교육 콘텐츠로 판매할 계획이다. 또 한국어는 물론 영어, 중국어 나레이션을 기본으로 제공해 미국과 유럽, 중국, 동남아 시장에 수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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