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국내 대학 최초 ‘네이처 콘퍼런스’ 한국 개최
고려대, 국내 대학 최초 ‘네이처 콘퍼런스’ 한국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1.10.2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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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지속가능개발목표 이행 논의 예정
고려대학교 전경. 사진=고려대.
고려대학교 전경. 사진=고려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고려대학교는 환태평양대학협회(APRU), 세계적 과학 학술지 ‘네이처’ 3대 저널과 함께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국내 대학 최초로 서울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폐기물 관리 및 고부가가치화(Waste Management and Valorization for a sustainable Future)’를 주제로 ‘2021년 네이처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LG 에너지솔루션, 국제 ESG 협회, 과기정통부 등과 MIT, 코넬대학교, 케임브리지대학교, 예일대학교, 스탠포드대학교, 프린스턴대학교 등에 재직 중인 세계 최고 권위의 학자들을 포함 전 세계 100개국 15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하여 지속가능성과 순환경제에 대한 최신의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Nature 주요 저널의 편집장이 실시간으로 참여해 지속가능성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네이처 최초의 하이브리드 콘퍼런스다.

특히 지속가능성 그리고 ESG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들과 네이처 편집장들이 모여 전자폐기물, 순환경제, 배터리, 탄소중립, 수소, 지속가능성, 업사이클링, 플라스틱, 바이오차 (Biochar), 폐기물관리, 바이오에너지 등을 논의한다.

먼저 이달 26일 오전 9시부터 열리는 개회식에는 정진택 고려대 총장,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방수 ㈜LG 사장, 이우균 고려대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장, 미국 스탠포드대 윌리엄 미치(William Mitch) 교수와 네이처 편집장들이 참석한다.  

이번 콘퍼런스를 한국에 유치하고 콘퍼런스 대회장을 맡은 옥용식 고려대 한국바이오차연구센터 센터장(환경생태공학부 교수)은 “전 세계 대학, 기업들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폐기물 관리, 고부가가치화 분야 정책, 연구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자 이번 콘퍼런스를 개최한다”며 “‘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과학기술 강국 10대국 안에 드는데 한국의 어떤 대학도 세계 10위권 대학이 없는가?’라는 궁금증이 네이처 콘퍼런스 개최의 시발점이다. ‘어떻게 어떤 연구를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떤 연구를 어떻게 알리느냐’도 중요하다. 네이처 콘퍼런스와 같이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학술대회 유치는 한국에 대한 인상과 고정관념을 바꿀 수 있고 동시에 ‘지속가능 개발’이라는 주제 자체를 한국이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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