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1년 만에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
한혜연은 유튜브 채널 ‘슈스스TV’ 커뮤니티에 "헬로우, 베이비들. 정말 오랜만이지"라며 오랜만에 인사를 전했다.
한혜연은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여러모로 고민하고 생각하다 보니 벌써 일 년이 되었네"라며 "처음 유튜브를 시작하던 때를 생각해봤어. 그 동안 매거진이나 방송에서 다루지 못했던 패션 콘텐츠를 여러 사람과 나누기에 유튜브는 좋은 기회였어"라며 돌아봤다.
그러면서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부족하고 놓친 부분이 많았고. 질책하는 사람도 우려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다시 베이비들 앞에 서기 위해 어렵지만 큰 용기를 냈어.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 슈스스 티비를 다시 한번 만들어보려 해"라며 유튜브 재개 소식을 알렸다.
한혜연은 유튜브 채널 '슈스스TV'에서 본인이 직접 사서 써본 제품을 추천한다는 콘셉트로 방송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7월 '해당 제품이 협찬 아니냐'는 지적이 불거졌다. 이에 '슈스스TV' 측은 "광고나 협찬을 받은 슈스스 콘텐츠에 대해 유료광고 표기를 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콘텐츠를 제작했으나, 확인 결과 일부 콘텐츠에 해당 표기가 누락된 것을 확인했다"고 인정하고 사과한 바 있다.
이후 한혜연은 1년 간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다음은 한혜연이 밝힌 입장 전문.
헬로우, 베이비들. 정말 오랜만이지.
어떻게들 지냈어? 코로나 때문에 모두들 힘들게 지냈지?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여러모로 고민하고 생각하다 보니 벌써 일 년이 되었네.
처음 유튜브를 시작하던 때를 생각해봤어.
그 동안 매거진이나 방송에서 다루지 못했던 패션 콘텐츠를 여러 사람과 나누기에 유튜브는 좋은 기회였어.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부족하고 놓친 부분이 많았고.
질책하는 사람도 우려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다시 베이비들 앞에 서기 위해 어렵지만 큰 용기를 냈어.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 슈스스 티비를 다시 한번 만들어보려 해.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주면 좋겠어요.
새로운 콘텐츠로 만날 때까지 다들 건강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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