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지티, 지난해 매출 493억…영업손실 23억
넥슨지티, 지난해 매출 493억…영업손실 23억
  • 최지웅
  • 승인 2018.02.0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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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최지웅 기자] 넥슨지티가 지난해 영업손실 23억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다만 4분기의 경우의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넥슨지티는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 492억 원, 영업손실 23억 원, 당기순손실 132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매출이 전년대비 19.46% 줄고 영업이익 및 순이익이 적자전환한 결과다.

다만 지난해 4분기의 경우 매출 162억 원, 영업이익 18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9월 출시한 모바일 MMORPG '액스' 출시 이후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반등하는 추세다.

넥슨지티 관계자는 "올해 자회사 넥슨레드가 '액스'의 해외 진출을 준비중이며, 신작도 공개할 예정"이라며 “넥슨지티는 신작 온라인 FPS게임 '타이탄폴 온라인'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jway091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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