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최지웅 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8일 열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안에 중국 조인트벤처 설립이 완료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최적의 사업 구조를 세팅하기 위해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 조인트벤처를 통해 확보될 자금은 IP 투자에 활용될 것”이라며 “한국 게임 중 중국에서 통할 IP가 상당히 존재하며 우리의 노하우를 결합시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미르의전설' IP와 관련한 조인트벤처 설립을 추진 중이다. 해당 조인트벤처의 가치는 10억 달러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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