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최지희, 이예진 삼육보건대학교 치위생과 학생이 ‘코로나시대의 구강건강관리’ 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53회 구강보건협회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칫솔도 띄어쓰기’를 출품해 사진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삼육보건대 치위생과는 이번 공모전에서 UCC∙애니메이션 부문, 사진부문에 3팀이 작품을 출품했으며 공모전 시상식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관계로 따로 수상식이 없어 공모전 출품한 학생들과 수상한 팀을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선영 삼육보건대 치위생과 교수는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상황 속에 학생들의 구강보건교육학 실습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보고자 온라인 구강건강교육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를 처음 개최했다”며 “학생들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휘해 실용 가능한 구강건강 교육매체 개발했고 경진대회를 통해 구강보건교육자로서의 전공 역량을 향상 시키게 되는 좋은 기회였다. 무엇보다 지난 선배들의 수상에 연이어 올해도 수상 소식에 너무 감사하다. 이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공모전에 도전한 3팀 학생들 모두에게 고맙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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