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세계 최초로 5개의 후면 카메라를 탑재한 펜타 카메라 스마트폰 '노키아 9 퓨어뷰(Nokia 9 PureView)'의 이미지가 유출됐다. 공식 이미지로 추정되고 있다.
IT 전문 트위터리안 에반 브라스(evleaks)는 지난 30일 '노키아 9 퓨어뷰'의 이미지를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를 통해 '노키아 9 퓨어뷰' 후면에 5개의 카메라 렌즈와 LED 플래시 및 센서를 위한 총 7개의 구멍이 뚫려 있으며, 독일 렌즈 제조사 짜이즈(ZEISS)의 브랜드 로고가 붙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원' 로고도 포함됐다.
노키아 9 퓨어뷰'의 전면 디스플레이에는 지문 센서를 내장하고 있음을 표시하는 지문 마크도 볼 수 있다.
여러 외신 등에 따르면 '노키아 9 퓨어뷰'는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 6GB 램, 5.9인치 디스플레이의 사양을 지니며, 오는 1월 8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가전박람회 CES 또는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MWC에서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중국 화웨이가 'P20 프로'로 후면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한 데 이어, LG전자도 후면 트리플 카메라 탑재 스마트폰 LG V40을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후면에 쿼드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9'를 출시한 가운데, 애플도 2019년 아이폰에 트리플 카메라를 탑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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