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데뷔' 양현종, 합격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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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경제
  • 승인 2021.04.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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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텍사스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텍사스 공식 인스타그램

[스마트경제] 텍사스 감독이 양현종의 데뷔전 효율적인 투구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크리스 우드워드 텍사스 레인저스 감독은 27일 (이하 한국시각) 클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LA에인절스와 홈경기를 마친 뒤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양현종에 대해 말했다. 

그는 "데뷔전으로 좋은 상황은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오늘 상대한 팀은 좌타자가 많지 않고 우타 위주의 타선을 들고 나왔다. 그런 타선 중에서도 중심 타선을 시작부터 상대해야 했다"라며 양현종이 마운드에 올라간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양현종은 3회 2사 2,3루 상황에서 자신의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졌다. 

그런 상황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양현종을 칭찬했다. "그럼에도 그는 우리가 캠프에서 봤던 모습 그대로를 보여줬다. 아주 효과적인 투구를 보여줬다. 먹힌 타구나 빗맞은 타구를 유도해냈다. 정말 잘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양현종이 어떤 상황에서도 던질 예정이었다고 설명했다. "콜업 소식에 그는 매우 감동받은 모습이었다. 오늘 조던 라일스가 어떻게 던지든 기용할 계획이었다"라고 말했다. 

자신이 가장 놀란 점도 언급했다. "양현종의 효율적인 투구에 놀랐다. 애초에 그가 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왔다. 하지만 그가 오늘 보여준 효율성은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양현종은 27일 경기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4⅓이닝 5피안타 1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4.15다.

press@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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