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후 1승' 과르디올라 “우승경쟁 불리하지만 가능”
'2연패 후 1승' 과르디올라 “우승경쟁 불리하지만 가능”
  • 한승주
  • 승인 2018.12.31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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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AFPBBNews=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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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맨체스터 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우승 경쟁에 대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는 30일(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에서 사우스햄튼에 3대1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최근 크리스탈 팰리스와 레스터 시티에 연달아 덜미를 잡히며 2연패로 부진했다. 우승경쟁의 최대 라이벌 리버풀은 같은 기간 2연승하며 승점 차를 7점으로 벌렸고 3위 토트넘도 상승세를 타 결국 맨시티는 3위까지 내려앉았다.

그러나 맨시티는 사우스햄튼 전 승리로 분위기를 반전하며 울버햄튼에 발목을 잡힌 토트넘을 다시 밀어내며 2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BBC와의 인터뷰에서 “2연패 후 승리는 매우 중요하다. 선수들은 자신들이 해야 할 것을 잘 수행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승점 100점을 쌓은 팀이 올해 전반기에서 승점 45점을 거둔 것은 결코 나쁜 성적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맨시티는 리버풀과의 우승경쟁에서 쉽지 않은 상황에 놓여있다. 리버풀은 30일 아스날을 5대1로 무너뜨리며 리그 20경기 무패행진을 기록, 승점 54점을 달성했다.

과르디올라 감독도 우승 경쟁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음을 인정했다. 펩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리버풀은 현재 유럽최고의 팀이다. 리버풀의 상황을 봤을 때 우리가 또 다시 승점을 잃었다면 우승경쟁은 끝났을 것이다”라며 “우승경쟁을 계속하고 싶다면 앞으로 절대 지면 안된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오는 1월 3일 맨시티는 리버풀을 홈으로 불러들여 승리를 노린다. 맨시티가 리버풀의 무패기록을 깨며 한 걸음 쫓아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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