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동양건설산업은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뉴타운 B4블록에 조성되는 ‘대구 안심 Paragon(파라곤) 프레스티지’가 1순위 청약접수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13개동, 전용면적 84㎡(A·B·C) 총 759세대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6일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7일에는 1순위 (대구 6개월 이상 거주자), 8일 1순위(기타), 9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5일이며, 정당계약일은 27일~29일 3일 간 진행된다.
동양건설산업은 대구의 첫 사업인만큼 그동안의 파라곤 명품 주거공간 노하우를 담을 예정이다. 대구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파라곤만의 특화설계, 명품 라이프 공간을 통해 이 곳에 산다는 그 자체가 자부심이 될 것이란 것이 동양건설산업의 설명이다.
가장 먼저 조경 특화 설계로 입주민들의 삶의 가치를 높일 전망이다. 조경 프리미엄은 곧 명품 아파트의 상징이 된 가운데 ‘대구 안심 파라곤 프레스티지’는 평범한 단지 내 정원인 아닌 디자이너가 참여해 조경의 품격을 높일 계획이다.
북유럽의 감성을 담은 ‘헤리티지 가든’, 숲 속을 산책하는 듯한 ‘내추럴 가든’, 고풍스러운 수목을 활용한 ‘클래식 가든’, 분수가 있는 화려하고 예술적인 ‘워터 가든’, 세련된 갤러리 하우스가 있는 ‘모던 가든’, 다양한 꽃이 있는 이국적인 ‘로맨스 가든’ 등 6인의 전문 가든 디자이너가 만드는 이야기가 있는 ‘파라곤 가든’이 조성된다. 6인의 가든 디자이너 각각의 개성이 살아 있는 구역별 명품 테마정원 조성으로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자연 속 쉼에 예술을 더한 품격 높은 삶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의 가치를 높이는 파라곤의 커뮤니티도 눈에 띈다. 어드벤처 파크, 게이트볼 코트 등 날씨와 관계없이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플레이 파크’도 설계된다. 이제는 실생활 공간만큼 밀접한 지하주차장도 조경 특화 설계했다.
음악 레슨실에는 다양한 악기는 물론 냉난방 시설과 소음방지를 위해 방음막까지 설치하고, 피아노와 바이올린 등 개인 레슨실도 준비될 예정이다.
세대별 공간도 파라곤의 품격 높은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다. ‘대구 안심 파라곤 프레스티지’는 내 집 바로 앞에 멀티 수납 창고가 세대별로 제공되기 때문에 현관 앞에 방치되었던 유모차, 자전거 등이 사라져 보다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집과 거실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트렌드를 반영해 파라곤만의 와이드형 광폭 거실을 적용해 탁 트인 공간감과 개방감을 누릴 수 있다.
입지여건으로는 코스트코, 이마트, 롯데아울렛 등 쇼핑문화시설도 가깝고 동호·율하지구 및 대구혁신도시 등 대규모 주거단지와도 인접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반야월초, 율하초, 안심중, 신기중 및 서호동 학원가와 어린이 도서관이 가까이에 위치한다.
안심뉴타운 내에서도 ‘대구 안심 파라곤 프레스티지’는 1호선 반야월역이 인근에 있고, 안심역~하양역을 잇는 복선전철사업도 2023년에 예정되어 있다. 대구 외곽을 순환하는 4차 순환도로(예정)와 동대구IC, 범안로, 경안로, 안심로를 통해 도심 안팎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도시철도 1호선 율하역, 신기역, 반야월역 등과도 인접해 있어 교통환경이 탁월하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동호동 356-2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3월이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