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혼다코리아가 ‘2021년형 뉴 오딧세이’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오딧세이’는 부분변경 모델로써 안전 및 편의사양, 공간 활용성 등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됐다. 이와 함께 고효율의 3.5L 직분사 i-VTEC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됐다.
가족 모두의 안전·편의는 물론 이동의 즐거움까지 실현한 ‘뉴 오딧세이’는 최고출력 284마력, 최대토크 36.2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주행 환경에 따라 3기통 또는 6기통으로 변환해 주행하는 기술인 가변 실린더 제어 시스템(VCM, Variable Cylinder Management)이 탑재됐다.
혼다 차세대 에이스 바디(ACE, 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Body)가 적용돼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스몰 오버랩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Top Safety Pick+)등급을 획득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혼다 센싱(Honda SENSING)은 저속 추종 시스템(LSF)과 오토 하이빔 시스템(AHB) 기능이 추가됐다. 이외에도 자동 감응식 정속 주행 장치 (ACC),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LKAS), 추돌 경감 제동 시스템 (CMBS), 차선 이탈 경감 시스템 (RDM), 사각 지대 경보 시스템(BSI)이 적용돼 탑승자 모두의 안전을 책임지는 이동 공간을 실현했다.
‘뉴 오딧세이’는 가솔린 모델인 엘리트(Elite) 단일 트림으로 출시되며 블랙·화이트·메탈 3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57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