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웰컴저축은행은 고객참여제도 ‘웰컴ON’을 위해 고객패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고객참여제도 웰컴ON은 소비자의 의견을 임직원과 함께 소통하고 이를 경영활동에 반영해 보다 편리한 웰컴저축은행으로 발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네 차례에 걸친 웰컴ON을 통해 프로당구팀 웰뱅피닉스의 명칭 추천, 전자금융 편의성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고 이를 경영활동에 반영하면서 고객이 체감하는 편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웰컴ON 고객 패널을 총 60명 모집할 계획이다. 오프라인 활동 패널 10명, 온라인 활동 패널 50명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웰컴저축은행을 포함해 금융회사 및 금융상품 그리고 제도개선에 관심이 많은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웰컴ON 고객패널 활동기간은 10개월이다. 다음달 2일부터 올해까지 활동하게 된다. 고객패널에게는 활동에 따른 활동비도 주어진다. 오프라인 패널에게는 3개월마다 30만원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실적에 따른 추가 활동비도 전달될 예정이다. 온라인 패널에게는 주어지는 주제마다 3만원 이내의 활동비가 제공되며 우수 활동 패널에게는 추가 활동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웰컴ON 고객패널 모집은 22일 월요일까지며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웰컴저축은행 홈페이지 및 자사의 모바일 뱅킹 플랫폼 웰컴디지털뱅크(웰뱅)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다양한 의견은 보다 편리하고 재미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원천이 된다”며 “웰컴저축은행은 더 많이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불편함 없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욱 기자 d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