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김두한 삼육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 취업진로지원센터 과장이 청년취업진로 유공자로 선정돼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과장은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센터 지원사업’과 서울시 ‘청년 일자리사업’ 담당자로서 청년들의 진로 설정을 돕고 경력형성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취업매칭으로 청년 취업률 향상에 기여했다.
그는 지난 2018~2019년 대학일자리센터 소형사업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성과평과 결과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 대형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돼 청년 취업지원 서비스 확대에 공헌했다.
또한 ‘서울시 대학-청년 강소기업 연계형 일자리사업’ 담당자로 75개 기업 130명의 청년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했다. 사업 종료 후에는 참가자 26명이 실제 취업까지 연계되는 등 실질적 취업률 향상에 이바지했으며 1~2학년 필수 진로교과목인 ‘인생설계와 진로’의 지도교수용 강의 콘텐츠 개발 사업도 주도했다. 해당 콘텐츠를 LMS(온라인 학습 플랫폼)에 탑재해 교육과정을 표준화 했으며 이를 통해 교수-학생 간 유기적인 진로지도가 이뤄지도록 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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