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경제] 구자현 전 이베이코리아 영업기획실장이 이베이재팬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일본 이베이재팬 합동 회사(이하 이베이재팬)는 20일 구자현 대표이사의 취임 소식을 발표했다.
구 신임 대표는 올해 1월부터 이베이재팬의 패션&뷰티 영업본부 본부장을 받아 왔으며, 대표 취임 후에도 본부장을 겸업할 예정이다.
구 신입대표는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경영 교육을 받고, 연세대에서 경영학 학사, 하버드 경영 대학원 석사(MBA)를 취득했다. 종합 컨설팅펌, 종합전기회사, 투자은행에서 근무했으며 이베이 APAC 전략담당으로 입사했다.
회사는 "이베이코리아에서 전략 및 사업 기획, 영업 기획을 거쳐 2018년부터 이베이재팬에서 리더로서 중심적 역할을 해왔던 구 신입대표는, 일본 비즈니스 실무와 리더십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베이재팬 사업 성장을 책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베이재팬은, 구 신입 대표와 함께 "'즐거움을 만들어 내고, 기쁨을 전한다' 목표하에, 누구나 자유롭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고 간편하고 즐겁게 쇼핑을 할 수 있는 인터넷 종합 쇼핑몰로서 큐텐(Qoo10'을 운영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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