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넥슨은 캐주얼 레이싱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이하 카트라이더)’의 신규 콘텐츠 ‘GOD 테마’를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GOD 테마는 ‘로키’의 장난으로 붐힐 마을에 떨어진 ‘토르’가 ‘다오’ 일행의 도움을 받아 ‘아스가르드’로 돌아가는 여정을 바탕으로 한다.
먼저 유저가 세계관에 몰입할 수 있도록 GOD 테마 스토리를 확인 가능한 시나리오 모드와 ‘아스가르드’, ‘불꽃의 땅 무스펠하임’ 등 테마 BGM을 업데이트 했다.
이와 함께 아이템 트랙 ‘빛의 길’과 스피드 트랙 ‘오딘의 궁전’을 선보였다. 신규 트랙에서는 다양한 트랙 코스로 새로운 주행이 가능해 자유도 높은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
또 천둥의 신 ‘토르’와 꾀가 많은 ‘로키’, 신들의 왕 ‘오딘’ 등 신규 캐릭터 6종을 추가하고 마법의 망치와 창을 형상화한 카트바디 ‘묠니르 X’, ‘궁니르 X’를 선보였다.
넥슨은 유저들의 힘으로 8개의 세상을 오픈하는 ‘세계수 구하기’ 이벤트를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 ‘위그 드라실 가지’를 모아 세상을 구할 때마다 ‘캐릭터 무제한’, ‘X엔진 레전드 무제한’ 등 보상 아이템을 모든 유저에게 지급한다.
‘카트라이더’는 ‘GOD 테마’를 시작으로 클럽 시스템 도입과 신규 등급 추가, 라이선스 제도 부활 등 겨울 동안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승주 기자 sjhan@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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