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상명대학교 경영대학원은 국가대표 펜싱 스타이며 최근 은퇴와 함께 신아람 펜싱클럽을 창업한 신아람 대표를 상명 피트니스 MBA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상명대 경영대학원의 홍보대사로 위혹된 신아람 대표는 오랜 기간 펜싱 국가대표선수로 활동하며 2012 런던 올림픽 은메달, 2013 유니버시아드 금메달, 2018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등 세계무대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 펜싱선수이다. 최근 국가대표 은퇴 후 지도자와 펜싱클럽 경영자로 제2의 인생을 계획하고 준비하던 중 상명 피트니스 MBA에서 경영자 수업을 받기 위해 입학했다.
최은정 상명대 경영대학원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수로서의 전문경험을 기반으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경영 관련 전문 지식과 경영 능력을 배양하는 것은 국내 스포츠분야의 산업화에 기여하고 거시적으로는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작업이라 생각한다”며 “신 대표의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은퇴 국가대표선수들의 창업과 전문경영인으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특별 과정도 계획 중이며 상명 피트니스 MBA를 스포츠/피트니스 분야의 전문경영인 양성을 위한 사관학교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