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민·관협력으로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분야 창업경진대회’가 처음으로 개최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동국대학교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공동주관한다. 그리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과 SW중심대학협의회가 후원하는 등 공공과 민간 협업으로 복지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창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전 국민 대상으로 복지분야 공공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복지분야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뉴딜에 기여할 수 있는 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함이다. 또한 복지 분야 빅데이터와 융합 가능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사업화 할 수 있는 창업아이디어 등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정보원이 제공하는 사회보장정보 통계데이터 등을 활용하거나 해당 데이터와 융합가능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업화 할 수 있는 창업아이디어다. 국내 거주하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이달 30일 까지 공모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인터뷰, 발표심사를 거쳐 연말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공익성, 혁신성, 데이터 활용, 융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과 입선 등 총 16팀(명)이며 대상은 1팀(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상금 500만원, 최우수상은 2팀(명)에게 각각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 동국대학교총장상과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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