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기린골드라벨’ 출시 4달만 100만개 판매
롯데 ‘기린골드라벨’ 출시 4달만 100만개 판매
  • 양세정
  • 승인 2018.12.11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린골드라벨 출시하자마자 인기… 제빵 신제품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
특허 유산균 24시간 발효시킨 발효액 사용… 최현석 셰프 내세운 스페셜 패키지 한정 판매
100만개 판매를 돌파한 롯데 기린 시그니처 빵 '기린골드라벨'. 사진=롯데 기린
100만개 판매를 돌파한 롯데 기린 시그니처 빵 '기린골드라벨'. 사진=롯데 기린

[스마트경제]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지난 9월 롯데 기린 브랜드 론칭과 함께 선보인 ‘기린골드라벨’ 누적 판매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2013년 롯데제과 합병 이후 선보인 제빵 신제품 중에서 가장 빠른 판매 속도다.

슬로우 브레드를 추구하는 기린골드라벨은 제품의 풍미와 식감을 높이기 위해 특허 받은 유산균을 24시간 동안 발효시킨 발효액을 사용한 제품이다. 기린골드라벨은 만드는 방법에 따라 화이트 브레드와 컵 브레드로 나눠진다. 화이트 브레드는 '화이트 크림치즈', '화이트 초코'로 구성되며 빵 반죽에 설탕을 넣지 않고 낮은 온도에서 장시간 구워 맛이 담백하다. 컵 브레드는 '아몬드 슈크림', '모카 앤 초코’이며 아랫부분 포장에 베이킹 컵을 사용하여 제품의 수분을 보존시켜 촉촉한 맛을 내세운다.

인스타그램 등 SNS에 ‘맛이 빵집 퀄리티다’, ‘빵의 겉면이 촉촉하고 부드럽다’,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으면 더욱 맛있다’ 등 구매 후기가 꾸준히 올라오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맞춰 롯데 기린은 연말까지 인스타그램 페이지 게시물 응모자들을 대상으로 구매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롯데 기린은 기린골드라벨의 100만개 판매를 기념하여 전속모델인 최현석 셰프를 전면에 내세운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