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30일 오후 4시 41분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골든플라자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18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5시 30분까지 이번 수원 골든플라자 상가건물 화재로 연기 흡입 등으로 18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때 의식불명이었던 사람도 있었으나 곧바로 회복했으며,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오후 경기 수원역 인근에서 발생한 골든프라자 상가화재 부상자는 연기 흡입 등으로 발생한 18명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소방당국의 인명 수색 등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후 부상자 수가 늘어날 수도 있다.
한때 의식불명이었던 사람은 곧바로 회복했으며, 크게 다친 사람은 없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이날 수원 골든플라자 상가 건물 화재는 지하 1층 PC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소방당국의 1차 인명 수색 결과 PC방 내부에 남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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