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SPC그룹이 운영하는 에그슬럿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발맞춰 딜리버리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3일 밝혔다.
‘에그슬럿 딜리버리 서비스’는 SPC그룹의 통합 멤버십 ‘해피포인트’에서 운영하는 딜리버리앱 ‘해피오더’와 ‘쿠팡이츠’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배달 가능 지역은 에그슬럿 코엑스점 인근으로 ‘해피오더’는 반경 2Km, ‘쿠팡이츠’는 반경 3Km까지 가능하다.
또한 ‘해피오더’ 앱에서 원하는 제품을 미리 주문·결제한 후 에그슬럿 매장 에서 대기없이 바로 제품을 수령할 수 있는 ‘바로픽업 서비스’도 운영한다.
에그슬럿은 딜리버리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배달비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피오더’는 13일까지, ‘쿠팡이츠’는 14일까지 적용 가능하다.
에그슬럿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및 언택트 소비 트렌드 확대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딜리버리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향후 배달 가능 플랫폼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그슬럿은 파인다이닝 출신 셰프가 달걀과 최상급 식재료를 이용한 에그 샌드위치 등을 판매하는 파인캐주얼 브랜드로 지난 7월 삼성동 코엑스에 국내 1호점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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