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100가지 경영 명제, 핵심 경영 전략 담은 '일본 최고 MBA 경영 수업' 출간
사업의 시행착오를 줄이는 100가지 경영 명제, 핵심 경영 전략 담은 '일본 최고 MBA 경영 수업' 출간
  • 김정민
  • 승인 2018.11.0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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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흐름출판

[스마트경제] 상품을 기획하거나 신사업을 준비할 때, 여러 준비과정을 거치기 마련이다. 어떤 경우든 실패는 엄청난 손실로 돌아오기 때문에, 어떻게 준비해야 리스크를 줄이고 실패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지가 가장 큰 관건이 된다. 하지만 아무리 꼼꼼하게 이론적 검증을 거쳐도 실전에서는 제대로 먹히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리스크를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까?

일본 경영계의 구루이자, 명문 와세다대학 비즈니스쿨 교수인 네고로 다쓰유키는 신간 <일본 최고 MBA 경영 수업>을 통해 이론과 실전 사이의 간극을 줄일 수 있는 100가지 명제를 제시한다. 와세다대학 MBA 경영기획 과정이 담겨 있는 이 책에서는 아이템 선정부터 사업 모델 구축까지 실패를 최소화할 수 있는 사고실험 전략을 물 샐 틈 없이 꼼꼼하게 정리해 알려준다. 

경영이론에서부터 경제, 사회, 심리학을 넘나들며 경영기획의 A부터 Z를 정리한 핵심 노하우를 수록한 이 책에서는 기획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핵심 질문들에 대한 실질적인 해답을 전달한다. 저자가 제시한 핵심 질문들을 살펴보자.

내가 수립한 사업 계획의 근거는 올바른가? ‘이론’과 현장의 차이를 해결하는 방법은? 이기는 경험은 어떤 ‘법칙’ 위에 쌓이는가? 회사의 이익률을 결정하는 구조 분석법은? ‘잘 나가는 회사’는 시장에서 무엇을 보는가? 신사업 설계는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까? 제품 지향보다 시장 지향이 효율적인 이유는?

신사업이나 상품 구상하는 단계에서는 손쉽게 모형 제작을 반복할 수 있지만, 비즈니스 모델 자체를 거듭 제작하는 것은 자금, 시간, 인원 등의 제약을 고려할 때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다. 저자는 이를 대체하기에 적합한 것이 바로 사고실험이라고 말한다.

이 책은 경영 이론과 사고실험 기법을 조합해 비즈니스 수행에 쓸모 있는 가설을 선별하고 사전 점검할 수 있는 효율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아울러 경영학의 틀을 벗어나 철학을 비롯한 여타 사회과학 영역에까지 설명의 범위를 넓혀 100가지의 명제로 정리함으로써 상황에 맞게 적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직접 강의를 듣는 것처럼 상세한 도식과 핵심정리를 통해 명제를 설명해 활용도가 높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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