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오는 6월 종합 인테리어 내장재 생산기업 (주)에이스홈데코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3종을 본격 출시한다.
신제품은 뉴트로 풍의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감을 강조한 ABS도어,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맞춤형 인테리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한 알루미늄 중문과 폴딩도어다.
최순진 대표는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대처해 고객 감동을 선사하기 위함”이라며, 제품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에이스홈데코의 ABS도어는 클래식, 모던 등 총 7가지 패턴 디자인으로, 뉴트로풍의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감이 더해져 러프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기존 널리 쓰이는 플렛 디자인에서 한 단계 나아가 양·음각의 질감과 독특한 포인트 등 표면 마감에 변화를 두었고, 간결한 라인의 모던과 고급스러운 클래식 패턴 디자인이 특징이다. 락메이플, 핑크, 어반블루, 어반카키, 로열블루, 그레이브러쉬 등 100여 가지 컬러와 접목할 수 있어서 고객의 취향에 따라 인테리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제품 사이즈는 최대 가로 960mm, 세로 2265mm다.
프리미엄 알루미늄 중문 마노아는 투명, 철망입, 워터 큐브 등 20여 가지 디자인 유리 패턴과 샌드블랙, 다크그레이, 크림화이트, 샴페인골드, 메탈핑크, 메탈블루, 흑니켈 등 다양한 프레임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차별화된 컬러와 디자인을 통해 모던, 클래식, 내추럴, 빈티지 등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맞춤형 인테리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마노아는 슈퍼 슬림 도어, 슬라이딩 도어, 스윙 여닫이 도어, 파티션 등 총 11개 제품군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에이스홈데코의 폴딩도어는 환기와 개방감을 극대화시킨 아파트 전용 제품이다. 주로 베란다와 거실 사이 공간을 구획하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며, 하부 레일의 노출 높이가 낮아 바닥 메움 없이 시공이 가능하다. 알루미늄 프레임을 적용해 내구성이 우수하며, 1등급의 단열과 기밀성능은 여름과 겨울철의 냉난방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컬러는 블랙, 화이트, 초콜릿, 실버, 그레이, 그 외 지정색이며, 불소수지(PVDF) 도장을 통해 반영구적인 품질을 유지한다. 유리는 복층유리와 삼중유리 모두 적용가능하며, 제품 사이즈는 최대 가로 800mm, 세로 3000mm다.
한편, 에이스홈데코는 지난 2009년 2월 설립해 목재 래핑문틀, 래핑몰딩, 창호, 발포문틀, ABS도어, 멤브레인도어, 알루미늄 연동도어, 스윙(폴더)도어 등 국내 건축자재 시장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