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인을 위한 두피문신 서비스 '체인지유스칼프'
탈모인을 위한 두피문신 서비스 '체인지유스칼프'
  • 김정민
  • 승인 2020.05.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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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김정민 기자] 국내 탈모 인구는 1,000만 이상이다. 많은 탈모인들이 가발, 흑채, 모자 등의 방법부터 모발 이식 등의 해법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높은 관리 비용으로 비용의 부담이 크다.

실제 국내 탈모 관리 시장 규모가 4조 원 대를 넘을 정도로 탈모 관련 케어에 비용 지출이 늘고 있다. 그만큼 우리나라 특성상 탈모 스트레스 지수가 높고 외모에 대한 관심도는 높다는 결과다.

이에 한 번 진행하면 오랜 기간 유지해볼 수 있고, 탈모처럼 보이지 않으면서 본인만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두피문신이 관심이다. 

체인지유스칼프의 박평일 원장은 탈모인들을 위한 두피문신을 진행하고 있다. 박 원장은 20살 때부터 실제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를 겪었으며 관리를 위해 약물 및 여러 민간요법 등을 활용했지만 성과를 보지는 못했다. 이후 두피 문신을 통해 탈모를 극복, 개성과 스타일에 치중하여 탈모인들에게 두피 문신을 알리고 있다. 

박 원장은 "두피 문신은 탈모인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이지만 여러 사항을 꼼꼼히 따져 진행해야 한다. 두피 문신은 영구적인 색소를 사용해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하므로 인증 받은 색소와 니들을 사용하면서 안전성을 높이고 변색을 방지하는지, 색소를 표피에만 주입해 모근처럼 표현하는지 등을 모두 따져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아직 국내에는 두피문신을 모르는 탈모인들이 많다. 탈모로 고통 받는 탈모인들에게 SMP 기법의 두피문신은 새로운 탈모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탈모로 고통 받은 이들이 탈모를 극복하고 새 출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하루라도 빨리 SMP 기법의 두피문신이 알려지고, 반영구 시장처럼 대중화와 더불어 상용화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체인지유스칼프는 대한민국 두피문신 전문학회 KSMP를 출범한 총본부로서, 학회를 통해 두피문신의 대중화를 위해 SMP 기법의 국내 두피문신의 기술력을 높이고, 아카데미의 접근성을 높여 두피문신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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