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PB 신제품 ‘시그니처 냉동 생지’ 4종 출시
홈플러스, PB 신제품 ‘시그니처 냉동 생지’ 4종 출시
  • 권희진
  • 승인 2020.05.12 09: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사진제공=홈플러스

 

[스마트경제] 홈플러스는 PB(자체브랜드) 신제품 ‘홈플러스 시그니처 냉동 생지’ 4종을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냉동 생지’는 1차 발효, 성형을 마친 반죽을 급속 동결시킨 후 제품의 상태가 그대로 유지되도록 만든 반제품 냉동반죽을 말한다.

에어프라이어의 가정 보급이 증가된데다 코로나19로 인해 각 가정에서 직접 음식을 조리해먹는 ‘집콕 소비’ 사례가 늘면서 실제 최근 홈플러스의 생지 관련 매출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월부터 홈플러스의 생지 관련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349%(1월), 859%(2월) 씩 신장하더니, 3월에는 무려 1088%에 이르는 신장률을 기록했다.

홈플러스가 새롭게 선보인 냉동 생지 신상품은 ▲쁘띠 소보로찰파이 ▲쁘띠 옥수수찰빵 ▲쁘띠 고구마파이 ▲모짜 치즈볼 등 총 4종으로 별도의 발효나 해동 없이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전문 베이커리 수준의 갓 구운 빵을 즐길 수 있다.

홍기현 홈플러스 베이커리 개발자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집콕 소비’가 늘면서 생지를 구입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직접 조리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이 같은 현상은 한시적인 트렌드가 아닌 코로나19 종식 후에도 지속될 ‘뉴 노멀’이 될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크로아상, 데니쉬 등 냉동 생지를 비롯해 다양한 홈베이킹 상품을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