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해외 코로나 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미국 코로나19 확진자는 83만 9천836명으로 집계되었고, 중국을 넘어 전 세계적인 문제로 번져가고 있다. 관련 업계에서는 위생용품의 수급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어 국내에서도 수출 규제 완화를 진행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위생용품 업계뿐만 아니라 패션업계로도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향균기능을 가지고 있는 패션마스크로도 문의가 폭주하고 있는데, 특히 99.9%의 향균력과 자외선차단 기능, 그리고 위생용품으로 분류되지 않는 CLA마스크의 경우, 마스크수출이 가능하기에 해외 수출을 진행하기 위해 많은 문의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함께 판매 중인 MB필터의 경우, 입체형과 평면형 상관없이 현재 대한민국 현행법상 해외 수출이 불가능하지만, CLA마스크의 경우, 효성 ASKIN 원사로 제작되어 위생용품으로 분류되지 않는 것, 그러나 비말과 같은 큰 입자를 보호하고, 내 손에 묻은 오염 물질들로부터 코와 입을 보호할 수 있어 이런 마스크를 더욱 선호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다회용이라는 부분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 일회용 마스크의 경우, 최장 사용했을 때, 3회 정도 사용할 수 있지만, CLA마스크의 경우, 150회 이상의 세척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이기 때문에 한 장으로도 일회용 마스크 50장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이다.
CLA마스크 측은 “국내 코로나19 문제가 심각해졌을 당시에도, 평면형 및 입체형 MB필터를 안정적으로 공급했던 CLA이기에, 해외 마스크수출 규제가 완화된다면 해외에 MB필터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CLA마스크는 현재 네이버 스토어 팜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2주 BIG EVENT로 필터 1+1 이벤트, 신제품 사전 예약 이벤트, 소프트 케이스 론칭 기념 50% 할인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