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랜드, 온라인 채널 강화로 ‘제2 도약’ 노린다
해피랜드, 온라인 채널 강화로 ‘제2 도약’ 노린다
  • 권희진
  • 승인 2020.04.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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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해피랜드 코퍼레이션의 대표 유아 브랜드 해피랜드가 온라인 판매망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해피랜드 코퍼레이션은 해피랜드 유통 채널을 온라인 중심으로 개편한다. 기존 오프라인에 집중된 채널을 온라인 몰 위주의 유통 채널로 강화해 사업 확장에 나서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해피랜드는 온라인 쇼핑몰 ‘해피랜드몰’을 통해 해피랜드, 압소바, 라꾸베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온라인 판매망 강화의 첫 시작으로 세계적인 일러스트 디자이너 이자벨 세르나의 대표 디자인 브랜드 ‘블랙 램 스튜디오’와의 협업 제품을 단독으로 판매된다.

이번 협업 제품은 자연과 일상 속의 아름다움을 모티브로 아기자기한 디자인을 그려내는 블랙 램 스튜디오와 대한민국 전통의 유아 브랜드 해피랜드의 오랜 사업 노하우가 조화를 이뤘다.

해피랜드몰 임남희 전무는 “해피랜드는 빠르게 변화하는 쇼핑 플랫폼 트렌드를 반영해 유통 채널을 기존의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위주로 변경하게 됐다”며 “해피랜드몰에서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물론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할 수 있는 제품 출시와 이벤트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층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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