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리치, 개인 맞춤형 첫 화면으로 사용자 경험 차별화
굿리치, 개인 맞춤형 첫 화면으로 사용자 경험 차별화
  • 복현명
  • 승인 2020.03.1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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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납 보험료 등 주요 기능에 카드뷰 도입,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정보 전달력 높여
금융정보 불균형 해소를 위한 보험·금융 맞춤형 콘텐츠 제공, 큐레이션 서비스로 강화 예정
통합 보험관리 모바일 플랫폼 굿리치가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UI)를 개편해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 제공에 집중한다. 사진=굿리치.
통합 보험관리 모바일 플랫폼 굿리치가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UI)를 개편해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 제공에 집중한다. 사진=굿리치.

[스마트경제] 통합 보험관리 모바일 플랫폼 굿리치가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UI)를 개편해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 제공에 집중한다.

이번 개편은 내보험 확인, 보험금 청구 등 기존 서비스의 사용자 경험 강화, 맞춤형 보험 콘텐츠가 대폭 확대된다.

굿리치앱 메인 화면은 메뉴 구성을 변경하고 카드뷰를 도입해 가시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앱에 접속하면 첫 페이지에서 월 납입 보험료, 건강 검진 결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앱 이용자들은 메인 화면에서 보험 가입이나 보장 분석, 보험금 청구시 자주 찾는 정보 등의 굿리치 TV 콘텐츠를 손쉽게볼 수 있게 됐다. 굿리치는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고객 정보에 따라 각종 질병, 보험가입 노하우 등의 콘텐츠를 보여주는 맞춤형 추천 기능도 더했다.

금융 콘텐츠 미디어 푼푼의 금융 콘텐츠도 제공할 계획이며 고객의 모바일 사용 습관을 반영해 각 고객에게 최적화된 콘텐츠로 우선 배치하는 사용자 맞춤형 큐레이션 기능도 개발 중이다.

이번 개편으로 건강 검진 확인 서비스도 강화돼 굿리치는 건강검진결과표의 여러 가지 의학 용어와 수치를 쉽게 설명해주던 기능을 넘어 주요한 건강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남상우 리치플래닛 대표는 “굿리치 앱의 개편 방향은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맞춤형 인터페이스 도입으로 고객들이 보유한 보험을 한 눈에 파악하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라며 “더불어 보험이나 금융 정보가 부족한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금융 정보력을 높이는 작업도 함께 병행하며 고객들이 보험의 바른 이치를 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리치는 지난 2018년 2월 2.0버전을 출시한 이후 내 보험 확인, 보험 분석, 보험금 청구 등 보험에 관한 전반적인 솔루션과 헬스케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활용도가 높은 보험금 청구 서비스는 인슈어테크 최초로 누적 신청 건수 40만건을 기록하며 보험금 청구의 편의성을 높였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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