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A9, '후면 4개 카메라 탑재' 이미지 유출…LG V40보다 1개 많아
삼성 갤럭시 A9, '후면 4개 카메라 탑재' 이미지 유출…LG V40보다 1개 많아
  • 백종모
  • 승인 2018.10.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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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사진=에반 블래스(@evleaks) 트위터

[스마트경제] 삼성전자의 '갤럭시 A9' 의 뒷면 렌더링 이미지가 유출됐다. 후면에 장착된 4개의 카메라와 그 사양을 알 수 있는 이미지다.

발표되지 않은 최신 스마트폰 관련 정보를 유출해온, 트위터 이용자 에반 블래스(@evleaks)는 10일 스마트폰의 뒷면 렌더링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게재했다.

같은 날 씨넷(Cnet) 등 여러 IT 외신들은 이 렌더링 이미지가 삼성의 신제품 스마트폰 '갤럭시 A9'일 것으로 추측했다.

에반 블래스가 게재한 '갤럭시 A9'로 추측되는 스마트폰의 후면 렌더링 이미지에는 8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 1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24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500만 화소의 심도 카메라(Depth Camera·뎁스 카메라)가 장착돼 있다.

씨넷은 "갤럭시 A9의 출시 시기는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지만, 11일 삼성이 개최할 예정인 신제품 발표 이벤트의 초대장에 '4X the fun'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며 "이 문구는 갤럭시 A9의 후면에 4개의 카메라가 탑재된 것을 암시할 수 있다"고 추측했다.

또한 씨넷은 "'갤럭시 A9'에 대해 "하이엔드 제품은 갤럭시S나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 비해 한 단계 낮은 미들 레인지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여러 가지 최첨단 기능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화웨이 후면에 트리플 카메라를 장착한 'P20 프로', LG 'V40 ThinQ'에 이어 '갤럭시 A9'가 후면에 4개를 장착할 것으로 예상되며 스마트폰의 카메라 '댓수' 경쟁은 점차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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