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즙이 살아 있는 두툼한 칼집삼겹살, 신촌 맛집 '소문난집' 주목
육즙이 살아 있는 두툼한 칼집삼겹살, 신촌 맛집 '소문난집' 주목
  • 김정민
  • 승인 2020.02.24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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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대학로, 신촌, 강남 등은 젊은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이 지역들이다. 그 중 신촌은 2호선 신촌역 주변으로 연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 등이 몰려 있고,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아 젊은층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지역일 뿐만 아니라 내외국인은 물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자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지역이다. 뿐만 아니라 길거리 공연 축제 등 각종 문화 활동부터 대형 쇼핑몰 등이 많아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제격이다. 

또한 신촌은 대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맛집들이 많다. 그 중 20여 년 동안 한결같은 고기 맛을 고수하며 신촌 고기 맛집으로 자리매김한 곳이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바로 신촌 맛집 소문난집이다.

이곳 대표 메뉴인 칼집삼겹살은 두툼한 삼겹살에 정성스럽게 칼집을 내어 허브 등의 양념을 뿌려 돼지의 잡내는 없애고 삼겹살의 맛과 풍미로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두툼한 삼겹살에 칼집을 내기 때문에 속까지 골고루 잘 익고 자르기도 편하며 풍부한 육즙과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연두부, 상추, 마늘, 쌈무, 양파절임 등의 기본 상차림에 구수한 된장찌개와 부드러운 계란찜이 서비스로 제공되고 있다. 특히 이곳은 대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맛집으로 알려지면서 MBC 에브리원의 '맛있을지도'에 신촌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다. 

신촌 맛집 소문난집 관계자는 “정겨운 분위기 속에서 직장인, 가족, 친구 등과 삼삼오오 모여 불판 위에 노릇노릇하게 익혀 먹는 칼집 삼겹살의 별미는 고단했던 하루를 위로 받고 싶은 이들에게는 안성맞춤 메뉴다.”고 전했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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